장애인의 소통과 사회통합 지원
대전 중구가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했다.
부사동에 조성된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공간이다.
센터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 자조 모임, 생활체육, 민원 상담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경험하는 장애인의 소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돼 매우 뜻깊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042-255-395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