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4월 15일(화) 오전 11시,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열리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따뜻한 봄날 햇살처럼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모아,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공동체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찬진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 주요 내용]


식전공연 (10:30~11:00)


초청가수 공연 (1층 강당)


기념식 본행사 (11:00~12:00)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시상식,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품 증정 및 중식 배분 (12:00~13:00)


*복지카드 지참자에 한해 쌀 10kg 증정


도시락 배분 (1층 본관 앞)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희망과 감동이 가득한 자리’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장애를 넘어 따뜻한 공동체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