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봄 여행 참가자 24가정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4월 초록여행은 ▲제주 항공여행(3가정) ▲고지대 여행(6가정) ▲섬바다 여행(6가정) ▲ 맞춤형 경비여행(9가정)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튤립, 수국이 만개하는 4월의 제주를 자유롭게 여행할 3가정을 선정한다. 왕복 항공권, 장애친화 차량, 유류비가 전액 지원되며, 일정은 가족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리산 노고단(1507m)과 소백산 연화봉(1394m) 정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애친화 차량(카니발)으로 산악도로를 이동하며, 대피소 1박을 통해 일출·구름바다 등 절경을 감상한다. 유류비, 문화여가활동비, 밀키트, 침낭, 숙박이 모두 제공된다.
섬바다 여행은 변산반도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대에서 요트 체험과 해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친화 차량, 유류비, 생태탐방원 숙박, 문화여가활동비가 지원된다. 휠체어 사용자가 없어도 신청 가능하며, 장애아동 가정에는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맞춤형 경비여행은 가족이 가장 가고 싶었던 봄 여행지를 직접 선택해 떠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벚꽃 명소든, 유채꽃밭이든, 가족만의 특별한 장소든 제약 없이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장애친화 차량, 전문 운전기사, 유류비, 여행 경비가 전액 지원되어 가족들은 이동과 운전 부담 없이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을 우리 가족만의 봄'을 만들어가는 시간이다.
기아 초록여행 관계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환경적·지리적 여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산악·해양 지역까지 여행의 범위를 넓혔다"며 "국립공원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경험하고, 더 많은 사회적 공감과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초록여행 공식 홈페이지(greentrip.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1670-4943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