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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원·홈통어린이공원 화장실 장애인 편의 부족 상세보기

대전 초원·홈통어린이공원 화장실 장애인 편의 부족 상세내용
제목 대전 초원·홈통어린이공원 화장실 장애인 편의 부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7 조회수 656



대전 초원·홈통어린이공원 화장실 장애인 편의 부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1-17 09:39:11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최근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과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이 한국환경건축 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지난 15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2곳의 공중화장실은 모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남녀장애인화장실이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여닫이, 남녀장애인화장실 미닫이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출입하는데 있어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다. 여기에 장애인화장실 출입문 문고리 잠금장치도 사용하기 힘들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높이가 낮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홈통골어린이공원의 경우 세면대 양쪽에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 손잡이가 설치된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미닫이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미닫이다. ⓒ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높이가 낮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높이가 낮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양호하게 설치돼 있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초원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양호하게 설치돼 있다. ⓒ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미닫이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미닫이다. ⓒ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세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양쪽에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 손잡이가 설치된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세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양쪽에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 손잡이가 설치된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박종태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전시 대덕구 홈통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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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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